토트넘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이적설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번 복수의 매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의 오랜 팬이었다는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퍼거슨이 박지성을 마음에 들어 했듯 안첼로티 감독은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희망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 기준이 나이가 어린 선수를 주로 영업하기도 하지만, 선수 영입에서 가장 중요한 입김을 가지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이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토트넘 콘테 감독 팀 리빌딩 계획 일각에서는 토트넘의 콘테 감독의 팀 리빌딩을 실시하고 있다는 예측을 내 놓기도 했는데요, 케인의 계약이 곧 마무리되는 시점인 지금 케인을 붙잡고 그를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할 지에 대..
최근 레고랜드 부도 사태에 대해 연일 관심이 뜨겁습니다. 도대체 레고랜드는 어떻게 부도를 맞이하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PF란 무엇인가? 레고랜드 부도 사태는 PF대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PF대출에 대해 먼저 알아야 이번 사태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PF는 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투자자가 사업성을 검토하고 기업에 대출을 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대출과의 차이는 일반 대출은 부동산이나 자산을 담보로 잡고 대출을 해주는 것과는 달리 PF대출의 경우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미래를 보고 대출을 해주는 것을 PF대출이라고 합니다. PF대출의 경우 부동산이나 경기가 좋을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019년 당시 이러한 PF..
배우 이유리가 E채널 새로운 예능 개 며느리 MC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배우 이유리는 문세윤 양세찬과 공동 MC로 낙점되었으며 11월 10일 E채널 예능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 예능 개 며느리는 재미있는 며느리라는 신개념 콘셉트로 꾸려질 예정이며 전통 고부 사이가 아닌 새로운 고부간의 관계를 새롭게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고부관계는 가깝고도 먼 관계일 수 있지만 이번 그려질 새 예능 개 며느리에서는 시어머니 앞에서 막춤을 추는 새로운 관점에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 화는 개그우먼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이 첫 출연을 하게 되며 각각 신개념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동 출연 MC진도 화려합니다. 개그맨 문세윤을 비롯하여, 최근 ..
최근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러 가지 악재에 설상가상으로 화재로 인해 서비스 먹통으로 인하여 큰 타격을 입은 카카오,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으로 플랫폼 기업들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악재까지 겹쳐 앞으로 회사의 존립까지 위협을 받게 된 카카오. 어쩌면 지나친 성장에만 치우친 결과가 위기 가운데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 카카오 주가 50% 이상 급락 한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의 주가가 올해 들어 50% 이상 급락했습니다.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의 주가 하락도 심상치 않습니다. 무려 1/4 토막이 난 계열사도 등장한 것입니다. 카카오 그룹의 시장 가치도 올해 1월 1일 109조 7천억 원에서 10월 들어 39고 2천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망 사용료 법안 세계최초 발의 인터넷에 수시로 접속하다 보니 우리가 쓰는 인터넷이 망 사용료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한 달에 몇 만원씩 통신사에 납부하는 인터넷 사용료, 그리고 우리는 이 인터넷 사용료를 정해진 인터넷 요금을 내면 당연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잇슈가 된 것이 망 사용료 법안입니다. 쉽게 말해 기존 일부 정해진 월사용료만 내면 무제한으로 사용했던 인터넷을 앞으로는 여러가지 명목을 붙여 쓰는 만큼 더 걷겠다는 것입니다. 망사용료 법안 내용은 이렇습니다. 구글, 넷플릭스와 같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컨텐츠 사업자가 SK, LGU플러스와 같은 국내 통신업체에 상응하는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게끔 하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한국이 ..
페미니스트의 아이콘, 프랑스 여성작가 아니 에르노가 2022년 10월 6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직접 내가 겪지 않은 허구는 쓰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가진 아니 에르노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작가로 1974년 빈 옷장으로 등단하여 개인이 체험한 세계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선보여 칼 같은 예리한 글쓰기를 통하여 여성인권 이슈와 관련하여 많은 목소리를 내 왔습니다. 한림원에 따르면 아니 에르노의 선정 이유로 "개인의 기억의 뿌리, 소원, 집단 통제를 드러낸 용기와 예민함"을 들었습니다. 수상자 발표 때 부엌에서 수상 발표 소식을 들었다며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여성과 억압받는 사람들에 대한 불의에 맞서 계속적으로 투쟁을 이어나갈 책임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