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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를 겪고 계시는 분들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늘 달고 삽니다. 공황장애를 겪지 않은 사람은 이해 못 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 증상은 심한 초조함과 당장 죽을 것 만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되고 호흡 곤란, 답답함 등의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가 된다면 조절은 잘 되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매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고 계신 분이라면 자신이 공황장애라는 것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장애를 멈추게 하는 6가지 방법

 

1️⃣ 길게 호흡을 해봅니다

단순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호흡은 우리의 의식과 잠재의식을 연결해주는 고리입니다. 흔히 공황장애 증상을 겪을 때에 보통 사람들은 짧고 빠른 호흡을 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를 겪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짧고 빠른 호흡을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짧은 호흡으로 불안이 증가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황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 이건 공황장애 증상이야!라고 스스로 되짚어보면서 천천히 깊은 호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실행하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아주 강력한 방법이라고 롬바도 박사는 언급했습니다.

 

2️⃣ 카페인과 설탕을 피하십시오

보라 박사는 자신의 환자 중 공황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는 불안장애 환자에게 스트레스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설탕과 카페인과 같은 불필요한 자극물질을 모두 떨쳐내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3️⃣ 마그네슘을 섭취하십시오

파슬리 건강론의 창시자로 스트레스 관리 클래스를 운영 중인 로빈 버진 박사는 불안장애 환자에게 규칙적인 요가 연습, 명상이나 파슬리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은 자연에서 온 자낙스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가끔 불안장애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2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버몬트 대학 임상 중개과학연구소 에밀리 탈튼 박사 연구팀의 연구에서도 마그네슘을 매일 섭취하도록 한 결과 우울증이나 불안증의 증상들이 상당 부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은 SCI급 과학저널 미국 국립과학도서 관지에 지난 6월 게재된 보고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4️⃣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라 박사는 휴식과 재충전, 질 좋은 수면이 불안장애 증상 개선에 있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옥스퍼드 대학 프리먼 교수는 수면의 질이 안 좋다는 것은, 뇌가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순환하도록 프로세싱하는 동안 우리의 생각은 비관적으로 흐르면서 왜곡되는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5️⃣ 마음챙김 (Mindfulness) 연습을 꾸준히 시행하십시오

마음 챙김(Mindfulness)란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여 있는 그대로의 것을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명상이나 산책 등 마음 챙김(Mindfulness) 연습이 우리가 걱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6️⃣ 불안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밝혀야 합니다

불안의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롬바도 박사는 불안 증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지행동치료를 추천하였으며 인지행동치료는 치료 효과가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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