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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생수

생수 수질기준 위반 심각수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생수, 포장만 보아도 깨끗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없이 마시고 있지만, 사실은 생수 수질기준 위반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적합 생수 위반부적합 생수

예를들어 수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오늘 내가 마신 생수가 우리나라 유명 유통회사의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모PB상품의 00수는 수질부적합으로 지난해 10번이나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10번이나 부적합을 받은 이유는 생수제조업체는 6개의 제조업체에서 공급받고 제조하고 있었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생수브랜드에서는 여러 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것은 흔한 일 중에 하나이며, 그 중에 수질 부적합 브랜드가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같은 브랜드지만 같은 제조회사에서 만든 생수는 아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생수 수질문제가 위험수준까지 떨어진 이유

부적합 생수

생수업체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더라도 정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하여 이러한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더라도 15~30일 영업정지나 경고, 또는 취수정지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질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계속 악순환을 반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수 생수생수 원료
부적합 생수

또한가지 문제로는 생수는 주로 지하수를 끌어올려 만들게 되는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매번 같은 수질의 물을 공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수질 부적합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며, 수질 부적합을 받은 물 안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크롬이나 총대장균군, 저온일반세균 등 우리몸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소비자가 생수를 선택할 때 이러한 정보들을 꼼꼼히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생수를 먹으려면

특히 제조업체를 꼼꼼히 검색하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질이 오염된 곳으로 이슈가 되었는지, 구제역 매몰지 근처에 공장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와 환경부에서는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브랜드와 제조업체를 공개하고 있지만 수질 부적합을 받은 업체에서는 상호명을 바꿔가며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안전한 브랜드의 생수를 마시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말씀드린 기준을 가지고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사실상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부에서는 생수 수질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수준 미달인 생수를 아예 마시지 못하도록 법제화를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국내 제품들

생수 부적합 판정업체생수 적합 업체

참고로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국내 제품으로는 롯데 아이시스, 쿠팡 탐사수, 크리스탈 등이 있으며 전문 생수업체들도 1~2차례 가량 수질 위반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반대로 적합판정을 받은 업체로는 삼다수, 농심 백산수, 아이시스 (백합 음료 제조) 3개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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