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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개물림

울주군 8세 남아 개물림 사고

8세 개물림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개물림사고, 이번에 울주군에서 8세 남자 어린이가 개에게 목과 등을 물려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목줄이 풀린 개가 공격한 사건으로 바로 근처에 있던 택배기사가 아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었습니다. 결국 아이를 공격한 개는 붙잡혔고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사육사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 개물림 사고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강사육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번 울주군에서 일어난 사건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강형욱 사육사는 이런 개물림 사고가 발생할 때면 "견주에게 개를 빼앗고 못 키우게 해야합니다. 이 개는 다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안락사시키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혀왔습니다. 

 

개물림 사고,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다

개물림사고

이번 개물림 사고는 많은 아이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곳 인근에는 어린이집 2곳과 놀이터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많은 아이들이 실내활동을 하여 다른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개물림 사고는 어제오늘일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주인도 없는 개에게 사건이 발생한다면 치료비를 견주로부터 보상받을 길이 없다는 점도 큰 문제입니다. 

 

 

개물림 사고 정부로 부터 최대 2천만원 보상받는다

 

이러한 사건사고는 항상 누구에게나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전 국민을 상대로 정부지원보험 제도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바로 시민안전보험인데요, 막상 사고를 당하면 경황이 없기때문에 이러한 보험에 대해 반드시 숙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민안전 보험은 이미 국가가 국민들에게 들어놓은 보험이기 때문에 가입절차가 필요없으며 해당 사건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험의 내용을 살펴보면 가스사고, 화재,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심지어는 이번과 같이 개물림 사고에 대한 부분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일례로, 모지자체에서 버스전복사고가 일어나 00씨의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00씨는 이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보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중 사고발생 시 최대 2천만원 보장

어린이보호구역, 실버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 발생시 천만원 보장

여기에 당사자가 별도로 들어놓은 보험과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방법

보험 가입이 불필요합니다. 각 지자체에서 보험사와 별도로 계약을 맺어놓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보험료는 각 지자체에서 납부한다고 합니다. 또한 계약서도 작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동가입이 됩니다. 각 지자체 별로 가입이 되는 부분이라 보장내용에는 차이가 있으니 궁금하신 사항은 반드시 별도로 문의해 두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홈페이지 접속 후 정책보험(풍수해보험) => 시민안전보험이란 => 가입현황조회 순으로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국민재난안전포털 시민안전보험 바로가기

 

 

보장내용이나 각 지자체별 연락처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지자체 별로 보장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두시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만일 사고를 당하신다면 시민안전보험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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