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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은행 지점들이 빠르게 문을 닫고 있는 곳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풍경인데요, 이로써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들이 앞으로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세계 경제포럼 WEF에서는 앞으로 5년 안, 그러니까 2027년까지 어떤 직업이 사라질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세계 경제포럼에서 내놓은 일자리 자료는 먼 미래가 아닌 앞으로 5년 간에 사라지고 새로 생겨날 일자리에 대해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이 포럼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천130만 명을 고용 중인 803개 회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결과가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2027년 앞으로 이 직업은 사라집니다

 

 

이 포럼에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5년 일자리 25%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자리가 바로 은행창구 직업입니다. 앞으로 5년 간 은행 창구직원의 40% 가까이가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출처 : SBS

사라지는 일자리도 있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도 있습니다. 위 그림의 사각형 한 개가 일자리 100만개를 나타내는데, 도식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83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때 69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SBS

사라지는 일자리에 대해 살펴보면,사무나 행정 비서, 정보 입력원, 캐셔, 티켓창구 직원, 우편서비스 직원 등 AI와 로봇이 향 후 5년 간 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으로는 사무보조와 행정 비서를 꼽습니다. 이 비중은 전체 일자리로 보았을 때 상당해서 약 6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27년 이 직업은 큰 돈을 벌게 됩니다

 

 

그림자가 있다면 빛이 있습니다. 앞으로 5년 간 이 직업은 서로 모셔가기에 바쁠 정도로 큰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크게 보면 인공지능 전문가, 친환경 에너지 기술자 등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앞으로 5년 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직업은 농기계 조작 기사로, 향 후 5년 동안 이 직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농업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고 농업 자동화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농기계이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직업 교육강사가 향 후 5년 동안 크게 늘어날 직종으로 꼽습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만큼 직업 교육 강사 일자리가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그만큼 세상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만큼 4차 산업에 맞는 직종을 배우려는 분들이 크게 증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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