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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막이 내렸습니다. 현실에서 실제 일어나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대리만족 사이다 결말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모범택시 시즌3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15일 방영된 모범택시2 마지막에서는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가 교도소에 직접 잠입하여 결국 금사회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모범택시 멤버 5명 전원이 총살당할 위기에 처해있을 때 1호 모범택시기사였던 김소연이 나타나 그들을 구하게 됩니다.

 

 

극 중 온하준(신재하)은 과거 교구장에게 납치된 것이며 교구장의 지시로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갈등 끝에 그는 김도기와의 결투 끝에 패하고 마지막에는 교구장을 건물 옥상에서 밀어 함께 떨어져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나머지 금사회 잔당들을 소탕하고 모범택시 시즌2는 막을 내립니다.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 그래도 재미있다

드라마 모범택시 극의 전개는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다소 억지스러운 연출이 포함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빨려들어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실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악한 범죄인들을 시원시원하게 소탕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그동안 다뤄온 사건으로는 학교폭력 사건, 성착취 N 번 방 사건, 해외취업 청년 감금 폭행 살인사건, 노인사기, 불법 청약 아동학대, 사이비 종교 사건, 대리수술, 버닝썬 게이트 등 그동안 우리 사회에 실제 일어났던 사건 사고들이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시원하게 응징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극의 몰입감을 더 해줍니다. 

 

시즌3 제작 확정!!

 

모범택시 시즌2가 종영되자 마자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뜨겁습니다. 시즌2의 말미에는 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을 암시하는듯한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한 방송 관계자는 모범택시 시즌3 제작은 확정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모범택시 시즌2가 시청률 20%를 찍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자 일찌감치 시즌3의 제작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범택시 시즌2 멤버인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5인방도 시즌3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며 시즌제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시즌3은 과연 언제 즘 다시 방영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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