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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성 식용유 알고 드세요

바삭한 식감을 내면서 감칠맛과 음식의 풍미를 올려주는 식물성 기름, 요리할 때 많이들 사용하시죠? 하지만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식용유가 때로는 우리 몸의 염증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먹으면 안 되는 식용유, 도대체 요리할 때 어떤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놀라유, 포도씨유

유채꽃씨 추출물로 제조하는 카놀라유는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또한 식물성이라는 인식 때문에 몸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기 쉬운데요, 하지만 카놀라유는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특히 카놀라유는 산화적인 안전성이 떨어지는 식용유이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식용유가 빛이나 열에 노출이 되는 경우 산패가 일어나기 쉬운데 특히 카놀라유는 이 산패가 잘 일어나는 식용유중 하나입니다. 일단 산패가 일어난 식용유의 경우 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이나 2차 산패 물 등이 생성되어 염증과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도씨유도 마찬가지인데요, 포도씨라고 하면 왠지 건강한 식용유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지만 산패가 일어난 것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 세포의 손상이나 노화, 혈관 염증 등을 유발하여 요리에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트랜스 지방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2. 들기름

들기름에 들어있는 오메가3 때문에 들기름을 자주 드시는 분 많이 계시죠? 특히 들 기르메는 알파 리놀렌산이 60%나 들어있어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기름의 원료인 들깨의 경우 고온에서 볶을 경우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시판되는 들기름을 제조할 때 엄격한 온도 기준치를 맞춰 생산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판된 제품을 집에서 섭취할 때 가열 등을 통해 성질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적정한 온도를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벤조피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우리 몸의 세포가 변하여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조리에는 사용하지 마시고 생 들기름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가?

안전한 섭취를 위해서는 올리브유나 아보카도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기름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현실적으로는 우리가 요리할 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화학적인 수많은 과정을 거쳐 짜낸 정제유가 아니라 자연 상태 그대로 압착해서 짜낸 조제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유와 올리브유와 같은 조제유의 경우 공기만 닿아도 바로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작은 병에 담아 따로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햇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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