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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의 신작

지난달 연상호감독의 신작영화 괴이가 티빙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공개가 되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는데요, 천만관객을 동원한 부산행과 넷플릭스에서 1위를 한 지옥이라는 작품으로 이미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은바 있는 연상호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번 작품을 내 놓으면서 티빙 컨텐츠에 대한 장점을 알렸는데요, 티빙의 경우 오리지널 컨텐츠가 많기때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이번 작품 또한 국내 구독자를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컨텐츠의 경우 이미 세계의 많은 구독자들로 부터 소재의 신선함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많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죠.

 

영화 괴이

괴이는 티비앤에서 방영했던 방법과 극장판의 영화 방법과도 세계관이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한 마을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나며 마음속에 지옥을 경험한 마을사람들과 이 현상을 좇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기존에 방법을 봤다면 어느정도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쉬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의 지옥과도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로써 또하나의 한국만의 초자연물 스릴러의 등장을 알리는것 같습니다. 포스터 또한 드라마의 제목만큼이나 괴이하고 섬뜩합니다. 배우들의 눈에 비친 불상의 존재가 과연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에 대해 더욱 궁금하다는 반응입니다. 눈가리게가 한 쪽눈만 가리고 있는 것을 보면 주인공들이 이 신비한 존재와 마주치게 된 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웬지 모르게 눈이 가려져 있는 거대한 불상. 절대 세상에 풀려서는 안되는 불상의 봉인이 군수의 탐욕에 의해 풀리게 되면서 비극은 시작됩니다. 어느 스님들은 이 불상이 악귀들린 불상, 즉 귀불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첫번째 이 귀불이 천보산에서 발견되어 졸속으로 군수가 이를 발굴해 낸 것입니다. 스님들은 이 귀불이 가장 강하고 악한 기운을 가진 귀불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몇 일 후 평화롭던 진양군 마을에 새까만 비가 갑자기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 시각 봉인된 두건에 글귀를 기훈은 해석하기 시작하고, 수진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마음이라는 글자를 발견합니다. 처음으로 불상의 눈에 있던 봉인을 해제한 군청직원, 어느날 그의 눈에 환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에게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은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를 피해 뛰쳐나가보지만 모든사람이 아버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그 직원의 눈이 하얗게 변하더니 모두가 악마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선한 마음을 가졌던 직원 원석은 갑자기 아버지로 보였던 지인을 반 즘 죽여놓게 됩니다. 파출소로 끌려오게된 원석, 그는 거기에서도 괴성을 지르며 뭔가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갑을 찬 팔이 부러지도록 괴성을 지르며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한 편 검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자 군청에서 주민대책회의가 소집되는데 바로 거기에 발굴한 귀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진도 이 귀불의 눈을 보고야 맙니다. 그리고 한 편으로 기훈은 납골당에 와있습니다. 그는 자기보다 먼저 죽은 딸이 잠든곳에 있습니다. 자식을 일찍 잃은 부부는 피폐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구청에서 어느 남자가 눈에 보입니다. 바로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들었던 교통사고 가해자였습니다. 수진의 눈에도 트라우마 처럼 남아있는 가해자의 모습이 보이게 되는데, 이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군청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광인처럼 서로를 죽이려고 덤벼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주받은 귀불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전시를 해 놓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급변하게 된 것입니다. 

 

해외 반응

괴이는 연상호 감독이 작품을 준비한다는 소문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한국의 드라마가 이제는 예고편도 없는 단계에서 부터 해외 구독자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한 일인것 같습니다. 괴이에는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있는 구교환과 신현빈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로 캐스팅 되었기 때문에 연상호 감독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해외의 반응도 뜨거운데, 연상호 감독만의 한국적인 세계관을 어떻게 풀어낼 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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