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으로 대환대출 쉽게 바뀝니다

 

 

고금리 대출이자로 허리가 휘는 요즘, 5월부터 대환대출 플랫폼이 출시되어 일반 서민들의 대환대출이 더 쉬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저금리 대출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됨으로 금융회사간 대출 상품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여 앞으로 대출 이자도 더욱 낮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환대출이 어떻게 바뀌는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부터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특히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으신 분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1금융권 은행 금리가 최고 8%까지 육박하는 요즘, 많은 대출자들의 관심은 이자율을 어떻게든 낮추는데 쏠려 있는 상황입니다. 

 

 

 

 대출갈아타기 상품 연달아 출시

 

 

이런 상황가운데 1금융권 은행들은 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출 비교앱에 개인 금융정보를 입력하면 금리나 한도를 알 수 있는데, 하지만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서는 몇 시간씩 은행에서 기다려야 하고 절차도 까다롭습니다. 이제까지의 대환대출은 온라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무조건 은행에 방문해야 했습니다. 또한 은행마다 금리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대환대출을 위해선 은행에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워 대환대출을 꺼리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환대출 플랫폼이 5월부터 가동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우선 대출조건이 표준화된 신용대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금융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대출상품과 타상품을 간단히 비교하고 이 중 이자가 가장 낮은 상품을 선택하여 간단히 대환대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즉 대환 대출을 위해 홈페이지를 뒤지거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손쉽게 대환대출을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선은 신용대출부터 서비스가 출시되지만 앞으로는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대출자가 직접 비교하고 대환대출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서민들의 이자 지출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대환 대출 시 발생하는 금융업권 금융상품별 중개 수수료율 또한 구체적으로 공시될 예정이어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비교분석하여 대환대출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환대출 플랫폼이 5월 성공적으로 가동될 경우, 금융회사간의 치열한 금리 경쟁을 유도하여 금리가 내려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고금리 시대 이자가 부담되시는 분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