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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입도세 추진

국내 대표적인 여행지 하면 제주도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제주도, 하지만 요즘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자연이 훼손되고 쓰레기가 늘게 되면서 제주도는 모든 관광객에게 입도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입도세는 제주도에 여행을 갈 경우 내야 하는 세금으로 1인 당 8천 원을 입도세로써 내야 합니다. 이 입도세는 숙박비, 렌터카, 관광버스 등에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입도세 법안을 국회에 내기로 했는데 벌써 이 초안 작성을 끝마쳤다고 하여 곧 입도세를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이 아닙니다. 하와이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자 환경 부담금으로써 입도세를 징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3일 도정질문에서 입도세는 조심스럽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민적인 동의가 뒷받침되었을 때에나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 과정이 간단치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여론은...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만 대체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습니다. 자국내 여행을 가는데도 돈을 낸다니 안타깝다. 이에 찬성한다 하지만 제주도민들도 육지에 들어올 때 똑같이 육지방문세를 내야 한다. 등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꼭 이렇게 까지 입도세를 걷어야 하나? 등 대체로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향 후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여론을 어떻게 반영하여 입도세 법안을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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