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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초가을에 극성을 부리는 모기, 이 모기를 피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사용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으셨다고요?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수 만은 없죠. 이런 모기를 잡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전문가들이 모기 퇴치를 위해 추천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자다가 모기소리 때문에 벌떡벌떡 깨시는 분, 어린아이때문에 모기를 꼭 박멸하셔야 하는 분이라면 꼭 아래의 방법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것

혹시라도 유달리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신지요? 모기는 처음에는 움직임을 따라 쫓아가지만 그 다음 이산화탄소 농도가 짙은 곳을 좋아해 가까이 다가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색깔, 냄새, 이산화탄소량이 모기가 피를 빨아 먹을 대상이 되는 것이죠. 모기는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짙은 색상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1차적으로는 우선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것이 모기에 덜 물리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기는 열이 높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체온이 높고 땀을 많이 흘린다면 특히나 모기의 밥이 되기 쉽습니다. 보통 보다는 열이 높은 아이들이나 술을 먹거나 격한 운동을 한 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기 대문에 모기가 더욱 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기에게 덜 물리려면 체취를 숨기기 위해 땀을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모기가 기피하는 물질들을 두는 것이 좋은데, 특히 페퍼민트, 애플민트, 로즈마리, 라벤더와 같은 허브 계열의 향, 오렌지, 토마토, 레몬그라스, 계피 등의 향을 두면 모기 기피에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천연모기퇴치제

집에서도 간단히 모기퇴치제를 만들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계피와 소독용 알콜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매운향을 갖고 있는 계피에는 시나몬 알데히드와 살리실 알데히드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대부분의 벌레가 기피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모기를 쫓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계피를 유리병에 넣고 알코올을 계피가 잠길정도로 붓습니다. 뚜껑을 닫고 밀폐후에는 2주간 정도 보관합니다. 2주가 지나면 계피 천연성분이 우러나와 천연 모기 기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분무기에 담아 야외활동을 할 때 옷이나 몸에 부려주면 훌륭한 모기 기피제가 탄생합니다. 모기 외에도 진드기 같은 벌레도 퇴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침구류에 뿌려두셔도 효과가 좋습니다. 계피는 짙은 색이기 때문에 옷에 뿌리면 얼룩이 뭍을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 이 계피를 잘게 빻아 봉지에 넣은 후 모기나 벌레가 잘 들어오는 길목에 놔두면 모기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양파 껍질도 모기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껍질에는 아릴과 황화합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모기 기피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양파 껍질을 모아 모기가 잘 지나다니는 곳에 놔두면 모기가 주변에 잘 안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으니 모기로 지친 여러분들도 꼭 이 방법을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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