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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중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청년시절 금융에 대한 마인드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청년시절 조금이라도 더 저축해야지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저축상품은 청년내일저축계좌인데요, 이 상품의 장단점 및 혜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22년 정부에서는 20~3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하여 세가지 금융 정책 제도를 내놓았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희망적금, 소득공제 장기펀드 이 세 가지 패키지입니다. 현재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상품은 청년내일저축계좌인데요, 과연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청년내일저축계좌 혜택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취지는 열심히 소득활동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낮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씩을 저축할 경우 정부에서 최대 3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3년 만기가 되는 시점에서 최대 1440만원 (360만 원 본인 불입금 + 1080만 원 정부지원금 + 은행이자까지 지급)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대상 및 조건

 

 

2021년까지는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만 가입이 가능해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에게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가입조건은 최근 3개월간의 근로활동을 한 사람으로 만 19세 ~ 34세까지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연간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600만원부터 24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합니다. 중위소득은 위 표와 같으며 가구원 중 1명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산조건도 있습니다. 대도시의 경우 3억5천만원 이하, 중소도시의 경우 2억 이하, 농어촌의 경우 1.7억 원 이하의 자산이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유지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3년간 근로활동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좌 환수 및 해지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 국가공인 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이 필요합니다.

계좌 가입 후 취득한 자격증만 인정이 되며, 운전면허는 1종 대형이나 특수면허만 인정이 됩니다. 

 

세 번째, 3년 동안 연 1회, 총 3회 교육 이수를 받아야 합니다.

온라인 비대면 교육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혜택이 너무 좋지만 이 계좌의 취지 상,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금융제도인 만큼 충실하게 세 가지 조건을 이수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기간

2022년 7월 18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다른 조건은 충족했지만 근로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근로활동을 하신다면 가입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복지로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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