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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그런데 수백 년 전 예언가의 예언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6세기에 예언한 그의 한 마디가 이토록 파급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6세기 프랑스의 의사 겸 점성술사였던 노스트라다무스가 2023년에 대한 5가지 예언을 영국 데일리메일은 언급했습니다. 과연 5가지 예언의 내용은 어떤 내용일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2023년 어떤 예언을 했을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스트라다무스가 1555년 942개 예언이 담긴 예언서를 주목했습니다. 물론 그의 예언은 다소 주관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고 빗나간 부분이 있음에도 현대 사회의 많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정확히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2023년 관련 예언은 크게 5가지입니다. 악의 세력이 벌인 대규모 전쟁, 사그라드는 화성의 빛, 경제적 재앙, 기후 재앙, 반란과 시민 불안 등 총 5가지입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특히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중 올해 7개월간의 큰 전쟁을 말하면서, 악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구절을 언급했습니다. 23년 큰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견한 것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드는 것으로, 7개월간의 전쟁이란 재래식 전쟁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식량가격 상승, 식인풍속 생겨날 것

노스트라다무스는 또한 식량가가 크게 상승하고 식인풍속도 생겨나게 될 것으로 예언하기도 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이 예언을 두고 전 세계가 실제 식량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생활비 위기와 빈곤율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IMF는 2023년 전망 보고서에서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으며, 앞으로 식량부족으로 인하여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식량부족에 대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메마른 땅은 더욱 메마르게 될 것이고, 무지개가 다시 나타날 때 큰 홍수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언서의 구절은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불화로 흔들리며 합의가 파기되는 한 해 될 것

코로나를 통해 전 세계 인구 대다수가 더욱 가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부를 쌓은 슈퍼부자에 대한 경멸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대생이 의문사한 뒤 이란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일었으며, 또한 여러 국가에서도 반란의 조짐이 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2년부터 잠재적으로 폭동의 조짐이 이곳저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023년부터는 이러한 폭동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진단한 것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암울한 미래, 그러나

그의 예언이 모두 들어맞은 것은 아닙니다. 2023년 전망이 아무리 암울하다 할 지라도, 거꾸로 생각해보면 많은 슈퍼리치들의 몰락과 더불어 신규 재벌들의 탄생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미래이지만, 우리가 잘 만 이에 대비한다면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암울한 2023년 예언을 희망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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