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줄거리 캄보디아의 한 오지마을,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돌아가는 수현과 일행들. 하지만 미처 진료를 받지 못한 아이가 눈에 밟혀 수현은 마을에 남기로 했습니다. 아이의 진료를 무사히 마친 수현에게 한 노인이 감사의 인사를 건넵니다. 갑자기 노인은 수현에게 질문을 합니다. "혹시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는지?" 이 질문에 수현은 꼭 한 번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노인은 수현에게 이상한 알약이 든 병을 건넵니다. 다시 장면이 바뀌며 1985년으로 돌아갑니다. 여성 최초의 돌고래 조련사 연아와 관객석에서 졸고 있는 젊은 수현. 이 둘은 서로 바쁜 가운데서 만남을 이어가는 연인 관계였습니다. 수현은 의사로 부산으로 떠나야 했는데, 떠나는 기차역에서 연아는 수현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Movie & Drama
2022. 5. 22. 02:04